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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힐 연봉 계약 구속 국적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서 류현진(소속팀 토론토)와 함께 뛰었던 좌완 선발 리치 힐(나이 40세)이 미네소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2020년 1월 1일 미네소타가 힐과 1년, 최대 95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답니다. 보장금액이 300만달러이고 75이닝을 던지거나 15차례 선발 등판하는 등의 옵션을 채웠을 때 총 950만달러를 받는 조건이랍니다.

힐은 지난해 10월 팔꿈치 수술을 받아 오는 6월까지는 공을 던지기 어려운 상황이랍니다. 지난 2019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지만 나이와 부상 탓에 새 소속팀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였습니다. 결국 2019년 연봉 1866만달러에 비해 보장 금액으로는 6분의 1 이상이 깎인 금액에 도장을 찍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