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장남 허윤홍 GS건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답니다. 허 사장은 앞으로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로서 보다 큰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GS그룹은 12월 3일 발표한 2020년 임원인사에서 부회장 승진 1명,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과 아울러서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 선임 8명 등 총 15명 규모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답니다. 허윤홍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GS건설의 신사업부문 대표 겸 사업관리실장을 맡습니다.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부회장으로, 김규화 건축·주택부문 대표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답니다.
허윤홍 신임 사장은 미국 세인트루이스대 국제경영학 학사, 워싱턴대 MBA를 졸업한 후 GS칼텍스를 거쳐 2005년 GS건설에 입사했답니다. 이후 재무팀장, 경영혁신담당, 플랜트공사담당, 사업지원실장을 역임하며 경영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답니다. 신사업추진실장 부사장으로 보임한 뒤에는 GS건설의 미래 사업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어려운 대내외 건설사업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경영효율화와 선제적 위기관리업무를 총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