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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이선호 집행유예 전과기록 뜻 기간

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몰래 들여 온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바가 있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답니다. 이에 석방되면서 CJ 입장에선 최악의 상황은 피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진행해 왔던 경영권 승계를 위한 절차는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내부 징계 수준과 향후 거취에 대한 결정도 고민스럽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송현경)는 24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추징금 2만7000원도 명령했답니다.

 

이 씨는 이재현 회장의 1남1녀 중 장남으로 CJ그룹의 후계자로 여겨집니다. 최근 CJ그룹은 이 씨가 CJ지주사 지분을 확보하고 신형우선주를 발행, 상장하는 등 경영권 승계와 연관된 개편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특히 유전병인 사스코마리투스 투병 중인 이 회장의 건강을 고려했을 때 승계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던 상태였습니다.